<에어컨>

카테고리 없음 2014. 7. 18. 10:12
첫째가 태어날 때부터
있었으니 10년이 다 되었네

그 동안 어떻게 무릎 한 번
굽히지 않고 겸손히 귀퉁이에 서서
우리 가족의 흥망성쇠를
묵묵히 지켜보아 주었는지

진심으로 고맙네

지금에야
하는 말이지만
처음 만났을때
너무 싸게 후려쳐서
데려온것이 다

미안할 정도네

<에어컨>

 

 

 

Posted by 하재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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