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
손끝이
시렵지요
세상이
차가워진
것이지
당신과 내가
차가워진건
분명
아닐겁니다
하지만
신경쓰이는건
어쩔수가
없네요
사람이
냉정해지는건
순식간
이니까요
<잃지말아야 하는것>
손끝이
시렵지요
세상이
차가워진
것이지
당신과 내가
차가워진건
분명
아닐겁니다
하지만
신경쓰이는건
어쩔수가
없네요
사람이
냉정해지는건
순식간
이니까요
<잃지말아야 하는것>
'2014/10'에 해당되는 글 19건
- 2014.10.30 <잃지말아야 하는것>
- 2014.10.30 <7일간 술약속 금지>
- 2014.10.28 <되로 주고 말로 받음>
- 2014.10.28 <신해철을 기리며>
- 2014.10.27 <월요일>
- 2014.10.23 <총체적 지각>
- 2014.10.22 <이틀동안 가을비>
- 2014.10.21 <생활>
- 2014.10.20 <뱀파이어>
- 2014.10.16 <심폐 소생술>
나도 함 해보자
전화도 받지않고
연락두절되는거
문자나 카톡으로
서면보고 받고도
쌩까는거
그리고
나를 바라는
애타는눈빛
냉정하게
외면하는거
나도 함 해보자
내 한 몸 챙겨 보자
<7일간 술약속 금지>
댓글을 달아 주세요
아들아
아빠
여행가고 싶어
아빠
나
단독집으로
이사가고
싶어
(침묵)
<되로 주고 말로 받음>
댓글을 달아 주세요
나의
일상에
썬글라스
하나
씌어 주고 싶은
날이다
<신해철을 기리며>
일상에
썬글라스
하나
씌어 주고 싶은
날이다
<신해철을 기리며>
댓글을 달아 주세요
전날
바짝
동여매어도
어딘가
느슨해져있는
풀어져 있는
어쩔수 없는
<월요일>
바짝
동여매어도
어딘가
느슨해져있는
풀어져 있는
어쩔수 없는
<월요일>
댓글을 달아 주세요
첫째는
담임선생님
생각에
울고
둘째는
화난 엄마
생각에
울고
아내는
곤히 자는
막내 깰까
그 생각에
울고
나는
우리 사장님
생각에
울고
<총체적 지각>
댓글을 달아 주세요
피부가
깨끗해졌네요
노랗게
효과가
있었나봐요
<이틀동안 가을비>
댓글을 달아 주세요
나는
나의 가문을
지키기 위해
한 놈도
살려둘수
없었다
놈들이
절대
복수를
꿈도 꾸지
못하도록
나는
밤새
검을 풀 수
없었다
<뱀파이어>
댓글을 달아 주세요
언젠가
당해야만
하는 일이라면
옛애인에게
당하고 싶다
웃으면서
당하고
싶은거다
<심폐 소생술>
댓글을 달아 주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