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친 강물을
거꾸로 거슬러
오르는것은
<예의없음>
뜨리고
아무리
차곡차곡
쌓아도
저기 멀리
놓이는
첫째
서운하고
서운하다
<내리사랑>
모두가
혼연일체
되어
남김없이
쏟아내었다
후회없는
최선뒤에
남겨진
이 나른함
아
그냥
눈물
난다
<그 여자 뒷담화>
마치
여름과
결혼한듯
하다
<지난 겨울이 그리운걸 보니>
그 앙증맞은
발모가지를
내어 놓으면서까지
이렇게 해야하는
이유를 스로로에게
납득시키시지
못하셨다면
이쯤에서
관두시는게
맞는 겁니다
<러쉬아워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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